[스포츠서울ㅣ영월=김기원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금년도 1월부터 6월말 상반기 농업인 교육을 67회 2,805명 추진했다.

1월에 진행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함께 변화하는 농업농촌, 친환경 농업, 귀농귀촌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우리군 주력 작목인 사과, 포도를 포함한 고추, 잡곡 등 13회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1,903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주요 영농시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품목별 상설교육, 중기학습과정, 사과 맞춤형 현장교육, 도단위교육, 농업인대학 과정은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사과 기초, 샤인머스캣, 다래, 복숭아, 양봉, 라이브커머스, 농업 마케팅 교육 등을 54회 902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연중 교육 체제 운영으로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농업인 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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