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카카오톡(카톡)이 최근 새롭게 도입한 단체 카톡방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이용자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6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톡 실험실에 추가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 이용자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약 200만명으로 추정됐다. 카톡 실험실을 활성화한 수치다. 카톡 실험실을 활성화하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단체 채팅방에서 나오려면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돼 채팅방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밖에 없었다. 새로 나온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사용하면 채팅방에서 나가도 나간 사실이 표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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