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아티스탁 게임’ 서바이벌 참가 아티스트 48인의 자기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첫 방송을 앞둔 Mnet 새 예능 ‘아티스탁 게임’이 서바이벌 참가 아티스트 48인의 자기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1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자기소개 영상은 일주일 전 공개한 프로필에 이어 참가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첫 방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서바이벌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이며, 여타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이다.

자기소개 영상은 온라인 게임의 인트로처럼 캐릭터와 세계관을 연상할 수 있도록 일명 “스탯(능력치) 영상”으로 구성했다.

48인의 참가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3가지 매력 어필”을 주제로 제작진의 개입 없이 직접 연출하고 촬영, 편집했다. 아티스트 48인 개개인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이번 영상에는 음악적 재능을 비롯해 취미, 체력, 개인기 등 각종 특기부터 개그감 넘치는 연출까지 장르를 넘나든다. 콘셉트에 따라 반려동물, 다국어, 무대 미리보기, 음악을 향한 자세 등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48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경험을 하게 만드는 것.

무엇보다 아티스트로서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생업을 위해 혹은 설 수 있는 무대가 한정적인 환경 때문에 다른 일상을 살아와야 했던 48인 참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향한 갈망이 두드러진다.

참가 아티스트 48인의 치열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와 함께 MC 이상엽의 첫 단독 MC 데뷔, 그리고 8인의 유저대표단인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갓세븐 제이비, 조정치의 주주 유치를 위한 설득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아티스탁 게임’은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2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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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