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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동 왕송호수 인근에 조성된 연꽃지. 제공=의왕사ㅣ)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초평동·학의동 일대에 조성된 농촌경관지를 보기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백운호수 근처 학의동 500번지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는 ‘U-덕분에♥’, ‘이왕이면 의왕’을 자색벼, 적색벼 등 다양한 색깔 벼로 표현해 도심 속 농촌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개화해 만개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조성돼 연꽃지는 사진작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에는 유채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고, 다가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가을들녘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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