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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연모’ 로운이 성난 근육이 돋보이는 상체를 드러냈다.

로운은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이휘(박은빈 분)의 스승이자 첫사랑 정지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로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방송된 ‘연모’ 4회의 계곡씬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장면인 만큼 로운의 상체 탈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로운은 극 중 흙탕물 투성이가 된 몸을 씻고자 하는 장면에서 상의를 탈의해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큰 키에 드러난 탄탄한 팔 근육과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록 짧은 장면이었지만 로운은 상체 탈의신을 위해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등 남다른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로운은 맡은 배역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다. 첫 사극 연기인만큼 톤, 눈빛, 제스쳐 등을 면밀히 신경쓰며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로운이 정지운으로서 보여줄 전개에 기대감이 쏠린다.

로운이 출연하는 KBS2 ‘연모’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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