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피네이션이 아티스트 영입으로 덩치를 더욱 키울 모양새다. 가수 싸이가 새 아티스트 영입을 예고했다.


28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구두구두구둥"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뉴 아티스트", "피네이션"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누군가의 실루엣으로 "2020. 12. 30. PM 12:00"라는 글귀도 담겼다. 정체불명의 이 아티스트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반지로 코디해 눈길을 모았다.



피네이션은 싸이가 지난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제시, 현아, 던, 크러쉬, 헤이즈가 소속돼있다. 오는 30일 누가 싸이와 한 식구가 될지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한편 싸이는 박진영과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LOUD:라우드'를 통해 보이그룹 탄생에 힘쓸 전망이다. 여기에서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되면 2021년 하반기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1년 방영 예정이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싸이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