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한류스타 지창욱이 ‘아는 형님’에 뜬다.

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지창욱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0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중 방송된다.

지창욱은 지난해 전역 후 tvN ‘날 녹여주오’와 올 여름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 등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안나라수마나라’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창욱은 바쁜 활동 속에서도 ‘아는 형님’으로 열혈 홍보에 나서며 숨겨뒀던 예능감을 방출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출연은 지창욱의 첫 ‘아는 형님’ 출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는 형님’ 첫 출연에서 형님들과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연애담을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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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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