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꽃사슴' 장민호가 지금으로부터 28년전 중학교 시절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장민호는 21일 자신의 SNS에 "16살의 똘망이"이라는 제목으로 1990년대 청소년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하얀색 'OOO런던'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 맨투맨 사려고 한 분기를 졸랐던 중딩. 모자는 뭐였을까? #칼라파워 #아웃포커스 이욜"이라며 추억했다. 파란색 모자를 부러 뒤로 쓴 나름 멋부린 사진 속 장민호는 서글서글한 눈매에 성숙해보이는 모습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장민호의 글에 신애라는 "진짜 똘망이다. 구여워"라며 호응했고, 트로트가수 박구윤도 "와~OOO런던 우리의 로망이었지. 민호형은 저때부터 아이돌 비주얼"이라며 감탄했다.


올초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큰 인기를 끈 장민호는 현재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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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장민호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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