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래퍼 루피·오왼, 사과 후에도 태도 논란으로 비난ing[종합]
    • 입력2020-10-20 16:24
    • 수정2020-10-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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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왼 루피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메킷레인 소속 래퍼 나플라, 루피, 오왼, 블루, 영웨스트 등 5명이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됐다. 소속사 메킷레인은 대표로 사과했지만 루피와 오왼은 당당한 태도를 유지해 사과에 대한 진정성 논란이 일었다.

루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직접 사과했다. 그는 “보도된 바와 같이 저를 비롯한 메킷레인 아티스트들이 대마 흡연한 사실에 간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조사 과정에서 전부 시인했다. 적합한 절차로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약속된 부분, 그리고 법이 정해진 부분을 어겼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했다. 오랜 시간 반성의 시간을 보냈다. 크든 작든 간에 저희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생각을 하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모범이 되는 행동이나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게 돼 대단히 죄송스럽고 깊이 반성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그가 라이브를 통해 보여줬던 태도는 그의 사과와 정반대여서 비판 여론이 일었다. 그는 사과를 하면서도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는 가 하면 몸을 흔들거리며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

게다가 함께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된 오왼은 네티즌과 댓글로 설전을 벌여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한 네티즌이 “대마가 잘못된 것도 아니고 합법화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오왼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다.

이에 다른 네티즌이 “그럼 대마 안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머저리라서 법을 지키고 사냐”고 반박했고, 오왼이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하는 래퍼 빌스택스를 태그하며 “모범시민 납셨다. 저런 사람들 인식을 어떻게 바꾸냐?”고 비꼬았다.

앞서 지난해 9월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니플라, 루피, 블루, 오왼, 영웨스트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졌다. 메킷레인 레코즈는 이후 “멤버 전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으나 일부 멤버들이 SNS를 통해 보여준 모습으로 이틀째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메킷레인 레코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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