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홍선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이날 아침 서울 남산 공원에 올라 유산소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검정색 티셔츠에 군복스타일 레깅스를 입은 홍선영의 작아진 체구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홍선영은 마치 발레 동작을 하듯 한 손을 뻗어 공원에 전시된 금색 돼지를 가리키고 있다.


홍선영은 "오늘 아침 유산소. 남산 등산. 등산 진짜 싫어하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올라가는 길에 다람쥐 친구도 만남. 공기 너무 좋고 힐링 제대로"라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이어 "지나가다가 인사해주시는 등산객 분들 반가웠습니다. 마스크 써도 알아 보신다. 남산타워 처음 가봄. 내려다 보이는 서울, 넘 이쁘다잉. 남산타워 정상에 있는 내 친구들과 함께 사진촬영. 방갑다 친구야"라고 말했다.


한편 홍선영은 지난해 22kg을 감량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요요로 다시 10kg이 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요요를 극복하고 감량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인 모습을 SBS'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홍선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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