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서 자신없어" 日 원로배우 후지키 타카시 사망…향년 80세
    • 입력2020-09-21 15:15
    • 수정2020-09-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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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키 카타시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일본 원로 배우 후지키 타카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0세.

21일 일본 공영방송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지키 타카시는 지난 20일 새벽 도쿄도 나카노 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들이 쓰러져 있는 후지키 타카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키 타카시는 “배우로서 계속해 나갈 자신이 없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후지키 타카시는 내년에 공연될 예정인 뮤지컬 ‘퍼레이드’ 출연도 앞두고 있던 터라 팬들은 충격은 더욱 큰 상황이다.

경찰은 후지키 타카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후지키 타카시는 1959년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나나와 금융도 3’, ‘나나와 금융도 4’,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시즌2’, ‘블러디 먼데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후지키 타카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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