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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가수 팀(본명 황영민·39)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팀은 현제 교제중인 여자 친구와 올해 연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당초 올해 상반기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지만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예식을 미뤘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재미동포 가수 팀은 2003년 ‘사랑합니다’를 발표한 후 수려한 외모로 ‘가요계 귀공자’라는 명칭으로 사랑받아왔다. 그는 2집 타이틀 곡 ‘고마웠다고’로도 큰 인기를 누렸으며 ‘연애편지’, ‘X맨’ 등 다양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2018년 ‘투 유 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2’에 출연해 반가운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당시 부드러운 음색과 여전히 귀공자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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