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에 공개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제공|KBS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배우 진기주가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주연으로 발탁된데 당찬 포부를 밝혔다.

16일 오후 2시에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해당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과 주연 배우 전인화, 진기주, 이장우, 정보석, 황신혜, 인교진, 김선영 등이 출연했다.

진기주는 극중에서 이순정(전인화 분)의 첫째 딸 이빛채운 역을 맡았다. 제작발표회 시작 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진기주는 “드라마가 사랑스럽게 그려졌다고 생각한다. 모든 인물이 상처도 있고 금세 웃고 울고하는 따뜻한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KBS 주말극 주연을 맡았다고 했을 때 그 어느 때보다 주변 반응이 뜨거웠다.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고 기대한다는 인사를 받았다. (축하를 받은 만큼) 더 큰 사명감이 생겨 그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소중한 저녁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오는 1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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