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래퍼 한해. 출처|개인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래퍼 한해(30)가 전역했다.

한해는 9일 자신의 SNS에 “앗싸~~~ 드디어 전역 (코로나19로 인한 미복귀 조기 전역) 입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즐거운 군 생활이었어요.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지막은 우리 부대 짬 타이거랑 사진 찍어보려고 했는데 실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해는 의경복을 입고 채 충성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해1

전역 소식에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한식구였던 박나래는 “오ㅎㅎㅎ 웰컴 전역쓰!!”라는 댓글을 달았고, 개그맨 문세윤도 “대박이군 축하해 고생했다~~~”라고 전역을 축하했다.

한편 한해는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최근 8·15 광화문 시국집회 근무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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