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배우 김윤지. 출처|김윤지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추억 속의 여름과 그 속의 자신을 회상했다.

김윤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야외 철제 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햇살을 즐기고 있는 지난 여름 사진을 올렸다.

검정색 수영복과 갈색 머리카락, 지긋이 감은 눈 위로 찬란한 여름 햇살이 떨어지고 있다.

마스크 없이도 햇살을 누릴 수 있던 여름이 아련한 추억으로 살아오는 사진이었다.

그는 “#throwback(과거) 2020 여름은 그저”라면서 마스크, 우산, 집 이모티콘으로 공감을 샀다.

올해 여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역대 최장인 50일을 넘긴 장마, 집콕으로 설명될 수 있다.

누리꾼들도 “코로나, 장마, 정말 이번 여름은..” “허무하게 시간이 가는”이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달 개봉한 코미디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심요한 감독)’에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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