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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 윤소윤기자 younwy@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비로 일시 중단됐다.

8일 잠실 구장에서 진행된 롯데와 두산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10차전이 비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중 두산의 공격인 6회말 오후 7시 28분 심판진이 경기를 멈췄고, 7시 35분 경 방수포를 깐 뒤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다.

이날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롯데는 노경은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말 박세혁이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고, 롯데가 5회 민병헌의 안타와 정훈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대전에서 예정됐던 한화와 KT전도 폭우로 우천 취소돼 10일 월요일로 미뤄진 상태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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