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방송인 박은지가 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박은지가 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8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은지는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누드 톤의 메이크업에도 맑고 무결점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박은지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박은지는 인터뷰를 통해 “삶의 방향이든 추구하는 멋이든 자연스러운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요즘은 잘 바르는 것보다 잘 먹는 것에 집중한다. 전에는 정형화된 틀에 내 외모를 끼워 맞추기에 급급했다면, 지금은 내 몸의 건강과 전체적인 균형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건강한 뷰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14년 부터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한 박은지는 자신의 메이크업 과정 및 뷰티 노하우는 물론 패션과 라이프, 철학 등을 솔직하고 털털하게 전달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어 SNS를 통해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인 화장품, 이너뷰티, 음료, 악세서리 등을 완판시키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영역을 확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시장의 트랜드에 걸맞은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최근 김빈우, 강지섭 등이 소속된 토탈매니지먼트사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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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일러주부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