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가수 정동원(앞)과 남승민. 출처|정동원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이제는 ‘국민 참치’라 불리는 가수 정동원이 남승민과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정동원은 2일 자신의 SNS에 이른 아침 남승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둘은 커플 파자마를 입고 잠에서 막 깬 모습이다.

정동원은 눈을 반쯤 감은 채 누워있고 남승민은 앉아 있지만 눈을 감고 자는 듯하다.

남승민은 댓글에 “언… 언제 찍었냐. 동참치”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잠들었던 상태로 추정된다.

‘트롯 형제’의 장난기 가득한 아침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도 흐뭇하게 만든다.

이를 본 팬들은 “동원이 너무 귀여워. 승민이 형이랑 사이좋게 잘 지내요!”, “귀염둥이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동원과 남승민은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선에 참여하며 우정을 쌓았다.

둘은 라이벌이지만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형제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함께 TV에 출연하고 공연을 다니는 등 인연을 이어오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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