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폭력' SK, 제재금 2000만원 중징계…'미성년자 추행' 지성준 72G 출장정지[오피셜]
    • 입력2020-07-30 14:27
    • 수정2020-07-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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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협력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SK 훈련 중단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 | 스포츠서울 DB
[야구회관=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미성년자 추행과 음주운전 및 폭행 혐의로 논란을 만든 지성준(26·롯데)과 SK에 KBO의 징계가 확정됐다.

KBO는 30일 오전 10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 지성준과 SK 퓨처스 선수단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미성년자 강제추행 의혹 등 부적적한 사생활 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지성준에 대해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72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부과했다.

SK 퓨처스 선수단에 대해서도 같은 조항에 의거해 징계를 내렸다. 훈계를 목적으로 후배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경기 외적인 폭력 행위를 한 김택형과 신동민에겐 3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추배 선수들에게 얼차려 등을 지시한 정영일에겐 10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했다. 경찰 적발 여부를 떠나 구단 자체 조사를 통해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된 서상준과 무면허 운전을 한 최재성에겐 4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 사회봉사활동 40시간이 부과됐다. 동료의 음주와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전의산에겐 15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부과했다. 출장 정지 제재는 오늘 경기부터 적용된다.

선수단의 품위손상행위를 인지하고도 KBO에 신고하지 않은 SK 구단은 미신고 및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야구규약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제150조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에 의거해 2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O는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포츠 선수들의 훈계를 빙자한 얼차려, 체벌 등의 폭력 행위가 KBO리그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각 구단에 철저한 선수단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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