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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27일 절친 서현진 기은세(오른쪽부터)와 집밥으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전혜빈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두 ‘오해영’의 놀라운 요리솜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던 tvN‘또 오해영(2016)’의 주연배우 서현진과 전혜빈이 ‘집밥’으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일상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27일 자신의 SNS에 “현지니가 밥해준다고 오라고 해서 은세랑 신나게 달려갔는데 현진이는 없고 장금이가 있었다. 야~~뭔데~~~~ 왜이리 맛있는데에에에에??????”라며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서현진, 기은세 등과 활짝 미소를 짓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전혜빈은 “#명란솥밥 #현지니집밥 #긴장해서자다벌떡일어나서 #감자조림하고 #어머니께서직접볶아주신 #허니농법 #커퓌 #너무나맛나네요 잘먹었당♡ 앞으로 종종 불러ㅋㅋ”라면서 푸짐한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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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27일 절친 서현진 기은세(오른쪽부터)와 집밥으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전혜빈SNS

사진 속에는 뽀얀 명란이 순대처럼 두줄 놓여있고, 다진파가 어우러진 명란 솥밥과 먹음직스런 두부조림까지 스케일이 남다른 한 상이 차려져 있었다.

아기자기한 냄비와 그릇 등도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현진이팬분들 #생사확인끝 #행복하게잘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절친 서현진의 안부를 전했다.

팬들은 “해영즈 우정 평생!” “생사확인 감사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KBS2‘편스토랑’에서 각종 주류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주술사 편셰프’로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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