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노지훈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16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트로트 스타 노지훈과 이은혜 부부가 새로운 살림남 식구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아이돌로 데뷔한 노지훈은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여기에 출산 이후에도 현직 모델로 활동 중인 아내 이은혜와 아빠를 똑 닮은 20개월 아들 이안까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족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부부들의 가장 큰 숙제인 내 집 장만의 꿈부터 처음 겪어 보는 육아에 대한 고민 등 결혼의 현실과 로망 사이의 고민들을 ‘살림남2’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살림남2’는 오는 25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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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