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서울시국악관현악단_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재)광진문화재단(대표 김경남)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무용단과 함께 ‘예술로, 동행’을 15일, 17일 오후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다.

‘예술로, 동행’은 서울시예술단이 시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광진문화재단에서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서울시무용단의 ‘동무동락 & 허행초’가 공연된다.

15일 개최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는 ‘남도아리랑’, 창부타령 주제에 의한 피리 협주곡, 대금협주곡 ‘비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호성 단장이 예술감독을, 소리꾼 김나니가 사회를 맡았다.

17일 공연되는 서울시무용단의 ‘동무동락 & 허행초’는 관객과 함께 즐기는 전통춤과 전통 무용가 최현의 춤을 감상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예술로, 동행’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광진문화재단에서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문진표 작성 및 마스크 착용 등이 필요하다.

김경남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시예술단과 함께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세종문화회관 및 서울시예술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길 바란.”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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