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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클럽 가입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캡처 | 토트넘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고, 개인적으로는 10골-10도움 기록을 세운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 ‘BBC’ 선정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BBC’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는 손흥민의 이름이 올랐다. 그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분류돼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노블(웨스트햄), 루벤 네베스(울버햄턴) 등과 선정됐다. 공격진에는 미카일 안토니오(웨스트햄), 데이비드 맥골드릭(셰필드 유나이티드), 앙토니 마르시알(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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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영국 ‘BBC’ 선정 이주의 팀

손흥민을 이주의 팀 멤버로 선정한 ‘BBC’는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예전과 비슷했다. 특히 역습에서 인상적이었다. 멋진 골을 보여줬지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라고 평을 남겼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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