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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 전반 19분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해리 케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출처|해리케인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27·토트넘)이 아스널과 대결 이후 짧은 소감을 밝혔다.

13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t’s more like it! Love a derby win #COYS(더비 이긴게 더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흥민이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 전반 19분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해리 케인의 축하를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생애 첫 단일시즌 ‘10골·10도움(10-10)’에 가입한 것과 동시에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승점 52(14승10무11패)를 기록, 차기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걸린 5위 맨유(승점 58)와 승점 차를 6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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