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 출처|송윤아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하반기 기대작 ‘우아한 친구들’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송윤아(47)가 드라마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2일 자신의 SNS에 남편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유준상(51)을 사랑스러운 눈빛과 환한 미소로 바라보는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고생하며 촬영을 진행 중인 모습이다.

JTBC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포스터 출처|JTBC 홈페이지

한편 송윤아는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에서 정신과 의사 남정해 역을 맡았다.

‘우아한 친구들’은 20년 전, 담당 교수의 죽음에 얽혔던 친구들이 세월이 흘러 다시 한 남자의 죽음에 함께 얽힌 상황에서 과거를 돌아보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미스터리물이다.

박효연, 김경선 작가의 극본에 JTBC‘뷰티 인사이드(2018)’ tvN‘또 오해영(2016)’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이 의기투합한 ‘우아한 친구들’은 10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miru042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