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비대면 언택트마라톤 "제1회 MMH (마이 마라톤 히스토리)"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뛰고 기록을 측정하는 버츄얼 레이스 대회로 진행됐다.


개인별 측정된 기록을 대회 홈페이지에 올려 지역별, 연령별 다양한 기준별로 랭킹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매달 2회씩 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기록들이 축적돼 새로운 개념의 마라톤 랭킹리포트로 흥미를 끈다.


MMH 조직위원장 김동균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갇혀 있던 러너들의 러닝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지치고 무기력한 몸과 마음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하여 대회를 기획“ 했다고 전했다.


2회 대회부터는 완주 메달과 배낭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다채로운 이벤트로 변화된 버츄얼 마라톤대회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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