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권미진. 출처|권미진 개인 SNS

코미디언 권미진의 감량 후(왼쪽)와 감량 전. 출처|권미진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코미디언 권미진(33)이 다이어트 후 요요 없는 일상을 전했다.

권미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영상을 올리며 “나를 어떻게 하면 더 예뻐보이게 할지 늘 고민해주시는 부원장님 둘. 말랐는데 탄탄하다 생각이 드는 몸 도전! 권미진 103㎏이었던 헬스걸”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권미진은 머리 관리를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셀프 카메라로 담았다. 그는 과거 103㎏이라는 몸무게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모습을 자랑했다.

권미진은 2011년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에서 다이어트에 도전해 103㎏의 몸무에게에서 약 50㎏로 감량에 성공해 현재까지 요요없이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다이어트 이후 자신의 성공담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며 ‘헬스걸 권미진의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2013) 등의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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