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임보라
래퍼 스윙스(왼쪽)와 방송인 임보라. 출처|각 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부러움을 샀던 래퍼 스윙스(34)와 방송인 임보라(25)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스윙스가 7일 자신의 SNS에서 연인 임보라와 관련된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결별에 대한 루머가 돌기 시작한 것.

양측의 결별설과 관련해 스윙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열애사실이 알려진 뒤 3년여간 연예계의 대표적인 공개 커플로 지내왔다.

올해 3월 스윙스가 SBS파워FM‘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자, 연인 임보라가 깜짝 방청을 오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EP앨범 ‘업그레이드’로 데뷔한 12년차 가수로 엠넷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올리브 ‘원픽로드’ 등 여러 예능에도 얼굴을 비치며 인기를 모았다.

임보라는 패션N‘팔로우미12’ MC를 비롯해 최근에는 웹드라마 ‘만찢남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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