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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정현이 SK 이적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597일만의 홈런포다.
정현은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9번타자로 선발출전해 7-2로 앞선 6회 홈런포를 작렬했다. 한화 윤규진의 구속 134㎞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장 너머로 타구를 넘겼다.
2018년 10월 롯데전 연타석 홈런 후 모처럼 홈런포를 터뜨렸다. KT에서 SK로 이적한 뒤 터뜨린 첫 홈런이기도 하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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