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방송인 장성규(맨 오른쪽) MBC‘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 전진(맨 왼쪽), 패널 허재 등과 함께한 회식사진을 공개했다. 출처|장성규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가수 전진이 세살 연하의 승무원과 오는 10월 결혼을 알린 가운데, 직접 예비신부를 만난 장성규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방송인 장성규는 26일 MBC‘부러우면 지는거다’의 진행자 허재, 출연자 전진 등과 함께 한 회식자리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맞은 편에 앉은 누군가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이 회식자리에 전진의 예비신부가 함께 했던 것.

장성규는 “충재 허재 그리고 아재의 만남 #삼재 진이형 덕분에 ’부럽지’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감사드리고 결혼 미리 감축드립니다 #견미리”라며 라임을 딱딱 맞춘 후기와 함께 “회식자리에 오신 형수님 미모에 화들짝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25일 ‘부럽지’에 출연한 전진은 “후배의 지인으로 소개받아 연애한지 3년 됐다. 첫눈에 반했다. 별명이 여신이자 천사다”라면서 팔불출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처음 만날 때부터 휴대폰에 이름 대신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했다”면서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 라면 어떤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