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치
가수 조정치와 생후 6개월된 아들. 출처|조정치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가수 겸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곱슬곱슬한 머리가 부전자전인 생후 6개월 아들의 정수리 사진으로 웃음을 줬다.

조정치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미용실에서 파마했니????”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태어난 조정치의 둘째 아들은 마치 ‘핑클파마’라도 한 듯이 숱이 많지도 않은 머리에 컬이 잡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아기를 안고 있는 아빠 조정치의 자연산 파마머리와 빼닮은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완똑ㅋㅋㅋ” “유전자의 힘!” “파마가 잘 나왔네요”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조정치는 동료가수 정인과 10년 연애 끝에 지난 2013년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7년 딸을,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아 1남1녀를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유쾌한 일상이야기로 공감을 안기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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