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육성재
가수 육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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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육성재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깜짝 군입대 소식을 알린 가수 겸 배우 육성재(25)가 직접 팬들에게 입대 소감을 전했다.

육성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이름 육성재의 ‘6’이 가득한 생일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과 사진 찍으며 여유를 부리다 촛불이 너무 타오르자 화들짝 불을 끄는 모습의 사진으로 웃음을 줬다.

지난 2일 만 25세 생일 파티 모습이었다.

그는 “어제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멜로디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sns,생일광고,이벤트 등 다 찾아봤어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게 맞을것같아서 글을 올린다”라면서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이뻐해주신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이쁨받을수있고 씩씩하게 지낼수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수 있을것 같다!”라면서 “연이은 비투비멤버들의 군입대에 어쩔수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입대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만큼 팬들과 더 자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는 약속도 했다.

그는 “이제 며칠남지 않았지만 가기 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수있는 라방도 하구, 슬슬 맏형들도 나오고,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금방 비투비 멜로디 다같이 볼날이 오겠죠!!”라면서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 6성재가”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육성재가 출연하는 판타지 JTBC드라마 ‘쌍갑포차’는 전회 사전제작을 마쳤으며 오는 20일 첫방송된다. 황정음,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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