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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호치 캡처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여자야구선수 출신 카토 유타카(24)를 베이스볼 스쿨 코치로 지난 1일 영입했다.

유타카는 5세 부터 야구를 시작해, 고교 재학중 실업팀인 아사히 트러스트에 입단했으며 2016년 여자프로야구팀 사이타마 아트라이아에 입단했다. 2019년엔 외야수로 베스트9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본프로야구는 아트라이아를 포함해 4팀(육성팀 레이어 포함)으로 운영된다.

지난시즌 구단의 토크 이벤트를 NPB 요코하마와 인연을 맺게 된 유타카는 “현역 선수로서 스쿨을 통해 야구 즐거움을 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요코하마 구단의 베이스볼 스쿨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접수를 받는다. 요코하마의 OB인 스즈키 나오노리, 아라나미 쇼, 카가 시게루 등이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해 베이스볼 스쿨은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개원을 미룬 상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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