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2 10;04;52
출처 | 카바니 이적설을 보도한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에딘손 카바니(33·우루과이)의 일본 J리그 이적설이 제기됐다.

1일 일본 ‘닛칸 스포츠’는 프랑스 매체 ‘루칸 오퍼지’를 인용해 카바니가 올여름 비셀 고베로 이적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언급된 비셀 고베는 안드레 이니에스타가 선수 말년을 보내고 있는 곳을 국내에 알려져 있다. 비셀 고베에는 다비드 비야, 루카스 포돌스키 등 굵직한 스타들이 거쳐갔다. 스타 마케팅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비셀 고베는 다음 타겟으로 카바니를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카바니가 J리그 향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매체는 카바니의 보카 주니어스 이적을 보도하기도 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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