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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 출처 | 토트넘 트위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손흥민(28·토트넘)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 랭킹에서 154위에 이름을 올렸다.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활약을 점수화 한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각 팀에서 최소 1000분 이상 경기에 뛴 선수들을 대상으로 출전시간 90분당 포인트를 환산해 점수를 부여했다.

손흥민은 파워랭킹에서 총 1772점을 받아 154위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만 따지면 소속팀 동료 해리 케인(43위)에 이은 44위다.

유럽 무대 전체 1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그는 3617점을 얻어 유럽 최고 선수임을 증명했다. 2위에는 스페인 라리가 아탈란타의 요시프 일리치치가 이름을 올렸다. 3~4위는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각각 선정됐다.

메시의 라이벌이었던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5위를 기록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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