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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배우 박은혜가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 달치 임대료를 받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4일 박은혜 소속사 우리들컴퍼니 관계자는 “박은혜 배우는 임차인에게 3개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건물주 연예인들이 줄줄이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 혹은 면제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해 훈훈한 광경을 선보이고 있다. 박은혜에 앞서 방송인 서장훈, 홍석천. 배우 김태희 비 부부 등 건물을 소유한 연예인들이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했다.

한편 박은혜는 현재 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 출연하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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