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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켄달 제너(24)가 자신의 볼륨감을 극대화시켰다. 제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유명 의류업체인 캘빈 클라인과 작업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속에서 제너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의 스포츠 웨어를 입고 절정의 탄력미를 자랑했다.

이번 포트폴리오는 현역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로 인정받고 있는 마리오 소렌티가 촬영해 고급스러움은 물론 예술성을 더 했다. 제너는 캘빈 클라인의 전속모델이다.

175cm의 큰 키와 탄탄한 라인을 자랑하는 제너의 탄력미는 아버지인 브루스 제너로부터 물려받았다. 브루스 제너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로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스포츠스타다. 지난 2015년에 성전환 수술로 여성으로 변신, 큰 화제를 일으켰다.

1억 2천 3백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켄달은 ‘걸어다니는 광고판’이다. 2009년 14살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제너는 캘빈 클라인은 물론 미우미우, 빅토리아 시크릿, 펩시 등의 전속모델로 활동했다. 보그, 엘르, 배니티페어, 데이즈드 등 유명 패션잡지의 커버도 다수 장식하며 현역 최고의 모델로 군림하고 있다. 2017년에는 포브스(FORBES) 선정,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모델로 등극하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켄달 제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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