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제공| 용인시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까지 신규 확진자가 25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022명이 됐다. 사망자는 13명,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대구 182명, 경북 49명이다. 대구의 총 환자는 1314명으로, 경북은 394명이 됐다. 그 뒤를 경기(66명), 부산(63명), 서울(62명), 경남(46명)이 뒤를 이었다.

이날까지 6만8918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4만416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4751명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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