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171명 추가됐다. 27일 하루에만 505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 수는 1766명이 됐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1명이다. 대구에서만 115명이 나왔다. 경북이 24명으로 그 다음이었다. 대구의 누적 환자 수는 1132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아서 퇴원한 환자는 두 명이다. 24번 환자(28세 남성), 65번 환자(50세 여성)다. 완치 환자는 26명으로 늘었다. 1443번 환자(75세 남성)가 숨지면서 사망자는 13명이 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보건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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