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ML 출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美 현지도 극찬
    • 입력2020-02-27 08:29
    • 수정2020-02-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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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광현 \'설레고 자신 있어요\'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12일 플로리다 로저딘 셰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2020.2.12.주피터(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 시범경기에서 완벽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을 향해 현지 매체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광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고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주전급 타선을 상대로 외야로 날아간 타구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을 정도로 완벽했다. 1회는 삼자범퇴로 마무리했고, 2회는 상대 클린업을 비롯해 삼진을 두 차례나 잡아냈다. 투구 수는 29개였고 이중 18구가 스트라이크를 통과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1㎞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5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하며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김광현은 1이닝 무피안타 2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두 경기 연속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현지에서도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이날 마이애미전이 끝난 뒤 “첫 등판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무실점을 이어갔다. 선발 등판해서는 칠 수 없는 수준의 공을 던졌다”며 “이날 단 6명의 마이애미 타자를 상대했다. 90마일 초중반의 빠른 공과 날카로운 변화구를 섞어 3명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고 호평했다.

이로써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중간 성적표는 2경기 3이닝 무피안타 5삼진 1볼넷 무실점이다. 팀 내 선발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성적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폭스 스포츠’도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애미에게 패했지만, 김광현의 출발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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