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율방재단, ‘코로나 91’감염증 예방에 혼신에 노력
22일 오전 경기 안산시 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안산시 안전사회지원과와 함께 중앙동 일원에서 ‘코로나 19’감염증 예방을 위해 소독에 들어가기전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유영서)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시민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상가 입주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안산시 자율방재단 30여 명의 단원은 마스크와 방진복을 착용하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영서 단장을 주축으로 안산시청 안전사회지원과와 함께 도모해 상가가 밀집된 중앙역 인근 상가들에 대한 방역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슬땀을 흘리며, 방역 예방에 혼신을 다했다.

앞서 안산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월 31일 오전 안산와~스타디움 내에 마련된 자체사무실에서 ‘코로나 19’감염증 확산에 대한 긴급회의를 소집해 지난 15일까지 16일 동안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일일 20명씩 안산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전단을 나눠주며 ‘코로나 19’감염증 예방에 힘써왔다.

안산시 자율방재단, ‘코로나 91’감염증 예방에 혼신에 노력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안산시 자율방재단이 ‘코로나 19’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민의 안전 예방을 위해 소독하기전 유영서 단장으로 부터 안산시청 안전사회지원과 직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주의 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고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안산시 자율방재단은 또 연일 쉼 없이 관내 유치원은 물론 주민센터 등을 돌며 실내소독은 물론 감염 예방 홍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날 안산 중앙역 택시 주차장은 물론 상가 일대를 누비며 사람에 손이 닿는 상점가 출입문과 손잡이를 소독하고 다중이용시설인 상가와 백화점 등을 돌며 온종일 방역을 통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안산시 자율방재단, ‘코로나 91’감염증 예방에 혼신에 노력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안산시 자율방재단이 ‘코로나 19’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민의 안전 예방을 위해 중앙동 인도위를 안산시청 안전사회지원과 직원들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소독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에 함께 나선 안산시 안전사회지원과 김기서 과장은“ 무엇보다도 먼저 안산시 자율방재단원에게 윤화섭 안산시장님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싶고, “일주일 동안 직장 내에서 어렵고 힘든 과업을 하랴 힘들었을 탠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19’감염증 확산으로 온 국민과 시민들이 불안감으로 국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라며“십시일반 힘을 모아 이렇게 하나 된 국민정신과 시민에 대한 사랑을 보여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서 자율방재단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 방재단의 주요 임무는 위험지역 예찰 및 점검, 현장 상황전파, 피해조사, 응급복구 등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 지자체 업무를 보조하는 것으로 시와 함께 국가 위기상황에 처해있을 시 함께 하고자 만든 봉사단체”라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자율방재단, ‘코로나 91’감염증 예방에 혼신에 총력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안산시 자율방재단이 ‘코로나 19’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민의 안전 예방을 위해 중앙동 택시 승강장에 대해 안산시청 안전사회지원과 직원들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소독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 19’감염증으로 수백여 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 공무원이 국민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고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와 시를 믿고 전염병 예방에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하고 나섰다.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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