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중남미 찾은 이재용 "100년 삼성 역사 함께 써나가자"
    • 입력2020-01-27 23:00
    • 수정2020-01-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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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7 이재용 부회장 중남미 현장 경영2
이재용 부회장이 26일(마나우스 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 설 연휴에 중남미를 찾아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27일 이재용 부회장이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에 있는 삼성전자 마나우스 법인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명절에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28일에는 중남미 사업을 총괄하는 브라질 상파울루 법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캄피나스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이 새해 첫 출장지로 브라질을 선택한 이유는 중국 화웨이로부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 5세대(5G) 통신장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로 관측된다.

이 부회장은 2014년부터 설·추석 등 연휴를 이용해 해외 출장을 다니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중국 시안 반도체 2기 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봤고, 추석 때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가 삼성물산의 리야드 지하철 건설 현장을 찾았다.

한편 이번 중남미 출장에는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과 노태문 신임 무선사업부장 사장 등 TV와 스마트폰 등 완제품을 담당하는 사업부장들과 장시호 글로벌기술센터장 부사장 등이 동행했다. 브라질 마나우스와 캄피나스 공장은 스마트폰과 TV, 생활가전 등을 만들어 중남미 시장에 공급하는 생산기지로 7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에서 나온다”면서 “과감하게 도전하는 개척자 정신으로 100년 삼성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자”며 “오늘 먼 이국의 현장에서 흘리는 땀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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