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가인이 밝힌 #요리실력 #핑크사랑 #볼살 #이상형(한복인터뷰②)+영상
    • 입력2020-01-23 07:00
    • 수정2020-01-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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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보는 사람도 행복하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더 뿌듯하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미소를 짓게 하고,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다.

‘정치인도 못한 경상도와 전라도 대통합을 노래 하나로 이뤘다’는 평을 듣고 있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에 대한 얘기다. 탁월한 노래 실력과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있는 송가인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무엇보다 트로트 장르의 붐을 일으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누군가에겐 희망이 되어 주는 사람 송가인의 요즘 관심사는 무엇일까. 어떠한 생각으로 무대 위에 오르고, 카메라 밖 일상 생활의 속내도 궁금했다. 요즘 제일 ‘힙(Hip)’한 연예인 송가인을 만났다. ①에 이어

#가인이는요~ 요리좀 할 줄 아는, 즐기는 사람입니다!
애교 많고, 정 많은 송가인 주변에는 늘 사람이 많다. 몇몇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 송가인을 ‘복스럽게 먹는다’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문득 ‘요리 잘 해요?’라는 질문을 했다.

“당연하죠~ 저 요리 잘해요. 시간이 많았을 때는 집에서 그림도 그리고 요리도 많이 해먹었죠. 뼈해장국, 꽃게탕 등등. 그런데 제가 손이 커요.(웃음) 혼자 카레를 만들어도 5인분은 만들어요. 요즘에는 시간이 없으니까 미역국 컵밥 100개를 사다놓고 스태프들과 나눠먹죠. 진~짜 맛있어요. 제 고향 아시죠? 요리를 못 할 수가 없어요. 엄마 손맛을 느끼고 자랐고, 고등학교 때부터 자취를 해서 많이 해먹었어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 본 만큼, 그 맛을 따라가기 위해선 잘 할수 밖에 없죠. 하하.”

어느덧 ‘송가인=핑크’를 빼놓 수 없다. 송가인을 응원하는 풍선 뿐 아니라 액세서리나 의상도 핑크가 많다. 이유가 있었을까. 송가인은 “팬들 덕분에 이렇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원래 저는 핑크색을 안좋아했어요. 가죽 재킷을 입고, 굉장히 시크했는데… 팬들이 ‘블리블리 사랑스럽다’이렇게 많이 불러주시니 자연스럽게 스타일도 사랑스럽게 변하더라고요. 사복도 다양하게 입었었는데, 요즘에는 공주 스타일로 변했어요.”

또 하나, 탱탱한(?) 볼 살 역시 송가인을 상징하는 것 중에 하나다. 송가인은 “엄마랑 저랑 얼굴이 똑같아요”라고 볼멘소리를 했지만, 이것 역시 복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엄마랑 저랑 너무 닮았어요. 똑같아요. 사실 볼살이 너무 많아서 고민을 한적도 있어요. 그런데 이것 역시 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거에요. 무엇보다 엄마도 ‘그게 복이 많은 거야. 살 빼면 안돼’라고 해주셨죠. 이 모든 것이 감사한거 아니겠어요?”

자연스럽게 이야기는 이상형으로 흘러갔다. 이에 앞서 송가인은 “‘1등 며느리, 최고 며느리’라는 말을 들으면 좋아요. 아직 이상형은 못 만났지만, 언젠가는 만나지 않을까요?”라며 빙긋 웃었다.

“이상형이요? 한마디로 ‘됐다’하는 사람이요. 외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저 사람 정말 괜찮은, 된 사람이야’라는 사람과 만나고 싶어요. 스케줄이 너무 많아 여유가 없지만, 언젠가는 만나지 않을까요? 저는 돈이나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건강과 행복이 먼저죠.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영상ㅣ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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