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날선 반응을 쏟아냈다.

20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 보내주시면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메일 주소를 남겼다. 또한 “내가 관종?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원해”, “내 팬인 줄 알겠어“, “하여간 나한테 관심은 많아요. 너네 인생 좀 살아” 등의 내용으로 악플러들을 향한 불쾌감을 표출했다.

한서희

한서희

한서희는 이 게시글을 쓰기 앞서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 메시지에는 “한서희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선 행복하세요”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많은 누리꾼들은 한서희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2012년 MBC ‘위대한 탄생’ 참가자로 이름을 알렸다. 2017년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파장을 낳았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한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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