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최지우가 tvN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19일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은 “최지우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어떤 역할인지는 방송으로 확인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윤세리를 지키다가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시청률은 날로 높아져 18일 방송된 9회는 최고 시청률 12.7%을 기록했다.

앞서 김수현도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와의 인연으로 카메오 등장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 역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알려진 바 없는 가운데, 최지우까지 출연을 알려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현재 임신 중으로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의 최근작은 2017년 방송한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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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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