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방송인 아비가일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아비가일은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아비가일의 예비 남편은 군인으로 알려졌다. 아비가일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

앞서 아비가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을 알리기도 했다. 아비가일은 결혼 후 한국에서 지내며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비가일은 파라과이 출신으로 지난 2010년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데뷔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유창한 한국어 실력, 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아비가일은 ‘섬마을 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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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비가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