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최지우가 엄마가 된다.

23일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된다”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최지우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지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 전했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약 1년 반 만에 좋은 소식을 알려 많은 누리꾼들도 축하를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1994년 데뷔했으며 KBS2 ‘겨울연가’, SBS ‘천국의 계단’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청초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지우히메’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한류 스타의 인기를 누렸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말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됩니다.

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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