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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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명품 보이스를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에서 뮤지컬 계의 재능부자들 이지훈, 민우혁, 정준하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지훈은 최종 10라운드까지 진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나 아쉽게 우승하지 못했다.

이날 ‘그땐 그랬지’ 문제로 데뷔곡 ‘왜 하늘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를 맞추는 문제가 나왔고, 정답은 이정재였다 “소속사 사장님의 친분으로 이정재 배우가 나를 만나고 출연을 결정했다, 엔딩 포즈도 만들어 줬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김용만은 이지훈을 ‘원조국민 남동생’, ‘탑골 이승기’라 부르며 ‘왜 하늘은’ 라이브를 부탁했다. 이지훈은 명품 라이브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지훈은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과 함께 ‘2020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를 내년 2월 개최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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