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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걸그룹 체리블렛이 7인조로 재편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체리블렛 멤버 중 미래, 코코로, 린린이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탈퇴한다고 밝혔다. FNC는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2019년 1월 10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체리블렛은 FNC에서 AOA 이후 7년만에 내놓은 신인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소속사는 “체리블렛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다.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면서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리겠다”말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체리블렛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입니다.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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