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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중국남방항공은 28일 한국 공식홈페이지에서 스카이펄 회원을 대상으로 단 1일간 ‘회원의 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7년에 이어 연속 3년간 진행 중인 회원의 날 프로모션은 매월 28일에 펼쳐진다.

이번 특가는 서울·청주·부산·제주발 중국 총 13개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다.

주요 노선별 서울발 왕복 총액 다롄 11만2200원, 정저우 15만3000원, 하얼빈 13만7900원, 무단장 13만7900원, 상하이 16만6000원, 창춘 12만6700원, 옌지 20만1200원, 선양 11만8200원, 우한 16만4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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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 회원의 날 행사

또한 중국남방항공은 한국과 중국을 자주 오고 가는 스카이펄 회원을 위한 한·중 노선 멀티패스(Multi-Pas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중 노선 멀티패스는 최대 84% 할인된 운임으로 3~4장의 이코노미석 또는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한 번에 구매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이다.

한·중 노선 멀티패스의 적용노선은 상하이·광저우·베이징·다롄·옌지 등이 있으며 한국지역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다 중국남방항공은 2019년 1~10월 탑승 횟수 8회 이상 및 11~12월 기간 내 출발한다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회원에게 스카이허브 라운지 쿠폰을 증정한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이번 이벤트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필수 조건에 부합하고 기간 내 탑승기록이 있을 시 해당 부서의 심사를 통해 내년 1월3일에 홈페이지 뉴스 및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말했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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